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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귀배 기수, 44년 경마인생 마침표…“이젠 승마나 해볼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경마의 전설이자 산증인이 44년의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고 경마장을 떠났다. 많게는 40살 가까이 차이나는 후배들과 함께하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었던 김귀배 기수가 주인공이다.    29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김귀배 기수의 나이는 올해로 만60세, 1962년 12월생으로 환갑이 벌써 지났다. 2000년생인 경마장 막내 김태희 기수와는 무려 38년 차가 난다. 프로스포츠 선수로서 환갑의 나이에도 현역으로 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

      산업·IT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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